최태원 SK 회장과 장남 인근 씨의 따뜻한 순간, 이혼 소송 이후에도 가족의 끈끈한 유대
최근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 그의 장남 인근 씨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 이후에도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장남 인근 씨, 웃음 가득한 모습
지난 25일, 재계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그의 아들 인근 씨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 앞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난 5일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씨가 최 회장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재산 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지 6일 만에 공개된 것입니다.
가족의 유대감, 이혼 소송에도 변치 않아
이번 사진 공개는 최 회장과 인근 씨의 가족 간의 유대감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비록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가족 간의 따뜻한 관계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 씨는 지난해 5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을 맡은 항소심 재판부에 친누나인 윤정, 민정 씨와 함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탄원서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 회장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근 씨의 성장과 경력
1995년생인 인근 씨는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인턴십을 거쳤고, 2020년에는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현재는 SK E&S의 북미 에너지솔루션 사업 법인 '패스키'(PassKey)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재산 분할 판결, 그리고 상고
최태원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상고장을 제출하였으며, 24일에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문 경정 결정에 대한 재항고장도 냈습니다.
이와 같은 최 회장의 결심은 재산 분할 판결에 대한 강한 이의제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가족의 따뜻한 순간, 앞으로의 전망
최태원 회장과 그의 아들 인근 씨가 함께 웃으며 어깨동무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가족 간의 따뜻한 모습은 이혼 소송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최 회장과 인근 씨가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건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