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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주전급 포수 지시완과의 이별: 그가 남긴 발자취

by 핀포프 2024. 6. 20.

롯데 자이언츠, 주전급 포수 지시완과의 이별: 그가 남긴 발자취
롯데 자이언츠, 주전급 포수 지시완과의 이별: 그가 남긴 발자취

 

롯데 자이언츠, 주전급 포수 지시완과의 이별: 그가 남긴 발자취

롯데 자이언츠가 한때 팀의 주전급 포수로 활약했던 지시완과의 이별을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20일 지시완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시완은 2014년 한화 이글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하여 2015년에 1군에 데뷔했습니다.

2019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롯데는 포수난에 시달리며 지시완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그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지시완의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활약

지시완은 롯데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적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2021년 시즌에서는 73경기에서 홈런 7개와 타율 0.241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시즌에는 75경기에서 홈런 3개와 타율 0.213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유강남의 영입으로 인해 지시완은 1군 경기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6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올해는 1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지시완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324경기 타율 0.244, 166안타, 19홈런, 85타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투수 최설우와의 작별

롯데 자이언츠는 지시완과 함께 투수 최설우에게도 방출을 통보했습니다.

최설우는 2014년 한화 이글스에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입단한 선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인 '최영환'으로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선수입니다.

2015년 한화를 떠나 롯데에 입단한 직후 병역을 마친 최설우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불펜에서 활약하며 KBO리그 통산 101경기에서 2승 7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7.0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9.90으로 고전했으나, 올해 퓨처스(2군) 리그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21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습니다.

김서진, 이색 경력의 내야수와의 작별

내야수 김서진 역시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서진은 학창 시절 야구선수로 뛰지 않고도 KBO리그에 지명된 두 번째 선수이자, 야수로는 최초의 선수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 전체 84번으로 롯데의 지명을 받은 그는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인 신분입니다.

김서진은 재택학습과 유튜브를 통해 야구를 독학하여 프로 유니폼까지 입었지만, 1군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롯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도전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방출 결정을 통해 팀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시완, 최설우, 김서진과의 이별은 팀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팬들은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볼 것입니다.

이번 방출 소식은 많은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나, 이는 팀의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여겨집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시완, 최설우, 김서진의 앞날에 행복과 성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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